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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은 2월 5일 방송된 KBS 2TV '연애의 참견'에 모델 한혜진, 모델 겸 배우 주우재,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 등과 함께 출연했다.
이들 방송에서 패널들은 3년간 양다리를 걸친 한 남자에 대한 사연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김숙은 "믿지 말라. 왜 자꾸 믿으려고 하냐. 원래 사람은 믿는 게 아니다. 난 사람을 믿어 많이 상처 받았다. 믿지 마라. 누군가를 딱 만났을 때 마음이 열리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이 생겼을 때 마음을 열고 믿어라. 왜 처음부터 믿으려고 하냐. 사람 아무나 믿지 말아라"고 조언했다.
이어 "사랑 두려워하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상처 받을 수 있지만 그걸 치유하는 게 또 사람이다. 많이 만나 봐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숙이 출연 중인 KBS2 '연애의 참견'은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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