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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그래미어워드’ 두아리파가 신인상 수상 소식에 환호성으로 답했다.
두아 리파는 지난 11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LA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열린 제 61회 그래미 어워드(2019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상(BEST NEW ARTIST)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2019그래미어워드’ 신인상에 호명되자 “정말 감사하다. 대단한 여성 아티스트 분들 사이에서 제가 후보가 됐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팬 여러분들께 먼저감사 인사를 전한다. 나만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가 있다면 그 꿈은 어떤 것도 방해할 수 없도록 하시길 바란다. 모든 사람들은 특별하고 그 꿈을 이룰만한 가치가 있다"고 감격했다.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은 지금 말도 안된다. 우리의 노래가 자랑스럽고, ‘그래미어워드’ 수상이 영광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1995년생으로 만 24세가 되는 두아 리파는 2015년 데뷔했으며, 2017년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서 첫 내한 공연을 가진 바 있다. 그는 영화 ‘알리타 : 배틀 엔젤’의 주제가 ‘스완 송(Swan Song)’을 불렀으며, 2019년 올해의 신인상을 차지했다. 2017년 7월 싱글 ‘New Rules’이 UK 차트에서는 1위를 기록해 2015년 아델의Hello 이후 2년만에 처음으로 1위를 달성한 여성 솔로 아티스트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최연소 10억뷰 뮤직비디오 보유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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