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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템플 스테이에 도전하는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테마로 템플 스테이에 나섰다. 절에 도착해 3인 1실 숙소에 들어선 박나래는 속세의 잔해에서 벗어나기 위해 화장부터 지웠다.
그러던 중 외국인 두 명이 박나래가 있는 숙소에 들어섰다. 갑작스러운 만남에 당황한 박나래는 눈 화장 한 쪽만 지운채로 이들과 얘기를 이어갔다.
박나래는 이들의 유창한 한국어에 "기안84님보다 더 한국어를 잘 하신다"고 감탄했다. 한국에서 2년 살았다는 외국인 친구는 심지어 박나래를 알아보기까지 했다. "진짜 예쁘시다"는 칭찬에 박나래는 "2년만에 사회생활까지 배우셨다"고 하면서도 내심 기분 좋은 표정을 지었다.
한편 박나래와 기안84가 출연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는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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