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글로 치유했다" 최준희...故최진실-故조성민 결혼식 그림 '눈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13 02: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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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부모님을 손수 그린 그림을 공개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준희는 "힘든 동안 그림 그리고 글 쓰면서 저 자신을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었다.엄정화 이모, (홍)진경 이모, (이)소라 이모도 '글 잘 쓴다, 책 내도 될 것 같다'고 칭찬해주셨다"면서 "본격적으로 글이랑 그림을 올리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준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사랑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어머니 최진실과 아버지 조성민의 결혼식 사진을 직접 그려 올리기도 했다.

한편 故 배우 최진실과 야구선수 조성민은 지난 2000년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두 사람은 2003년에 이혼했으며, 이후 두 사람은 각각 2008년, 2013년 세상을 떠나 큰 슬픔과 충격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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