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민의 남편 이지호 감독이 과거에 개봉한 영화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이지호 감독은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한 영화 '내가 숨쉬는 공기'(The Air I Breathe)를 헐리우드에서 개봉한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내가 숨쉬는 공기'는 인간의 네 가지 감정인 희로애락, 즉 행복, 기쁨, 슬픔, 사랑을 네가지 스토리로 풀어낸 범죄 스토리이다. 이 영화는 미국 시사회 후 관객들로부터 평점 9.0점을 받는 등 호평을 얻었다.

특히, 영화 '내가 숨쉬는 공기'에는 브랜드 프레이져, 케빈 베이컨, 사라 미셀 겔러, 포레스트 휘태커, 앤디 가르시아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지호는 1999년 단편영화 '동화'로 선댄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른 실력자로, 2006년 4월 김민과 결혼식을 올리고 사업에 매진 중인 것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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