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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연예계를 강타한 스타들의 음주운전 논란을 조명했다.
안재욱은 지난 2월 9일 밤 지방 일정을 마치고 동료와 술자리를 가진 뒤 10일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안재욱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처분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안재욱은 전날 술을 마신 후 다음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왜 혈중알콜농도 수치가 높게 나왔을까?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 가정의학과 교수는 "성인 남성이 소주 1병을 분해하는데 10시간이 소요되는 걸로 알려져 있다." 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술을 마신 다음 날이라도 혈중알콜농도는 높을 수 있음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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