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봤으면 억울하지나 않겠다" 박봄 마약 논란에 털어놓은 속내 들여다보니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9-02-16 04: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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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이 과거 자신을 향한 마약 논란을 두고 발언한 내용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앞서 MBC 'PD수첩'에서는 과거 검사들의 사건 처리과정의 문제점을 다루면서2010년 박봄의 암페타민 밀반입 사건을 보도한 바 있다.


이에 투애니원 출신 박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인이 연락을 해 와부모님과 함께 'PD수첩'을 봤다. 이제 마약이란 단어에 해탈하셨는지 한숨만 내쉬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 마약 얘기가 불거졌을 때 '너 정말 했냐'고 물으셨지만 이젠 그냥 한숨만 내쉰다"고 고백했다.


박봄은 "한 번이라도 마약 해보고, 저런 얘기를 들으면 억울하지나 않겠다. 저 정말 마약해 본 적이 없다. 조사를 받았지만 혐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봄의 컴백은 지난 2009년 솔로 앨범 '유 앤 아이'(YOU AND I)와 2011년 4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돈트 크라이' 이후 8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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