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문화재 이매방씨 내달 뉴욕무대 오른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4-02-23 19: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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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무형문화재 제27호인 ‘승무’와 제97호인 ‘살풀이’ 춤 보유자인 인간문화재 이매방씨가 내달 14일 오후 5시 뉴욕 맨해튼 소재 심포니 스페이스 시어터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뉴욕 소재 문화예술진흥 단체인 ‘전통음악과 춤 보존 센터(CTMD)’와 뉴욕 한국국악협회미동부지회(KTPAA)가 이씨를 초청해 이뤄졌으며, 뉴욕시 국제가락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다.

지난 91년 미국을 첫 방문, 살풀이춤과 승무 공연을 펼친 후 13년만에 다시 서는 이번 공연에는 이씨와 함께 수제자인 박수연씨도 참가해 풍물놀이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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