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노동부와 관련자에 따르면 영성실업(광명시 하안동302-2 대광플라자 3층) 대표 강 모(41)씨가 지난달 30일 직원임금 1억8000만원과 장애인촉진공단 경기지사에서 지난 2001년 2월 추천해 모 은행에서 2억3000만원을 5년 거치, 5년 상환으로 융자받아 직원임금을 체불한 채 도주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 회사 직원 김 모씨 등 18명은 지난해 9월부터 올 4월까지 체불임금 1억8000만원을 받아 줄 것을 노동부에 고발했다.
또한 모 은행은 강 모씨 소유로 된 대광플라자 3층 건물 130평을 압류 조치해 경매처분 할 것으로 알려져 강 모씨가 나타나지 않는 한 체불임금을 받는데는 상당한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직원인 김 모씨는 “회사가 아무런 어려움 없이 잘 됐는데 갑자기 지난해 9월부터 급여를 차일피일 미뤄왔는가 하면 일부직원에게 선별로 급여를 지급해 이상하게 여겨 오다 지난달 갑자기 모든 기물을 챙겨 도주했다”고 말했다.
또 직원 최 모씨는 “회사가 잘 유지되고 있는 실정이어서 대표가 도주할 아무런 이유가 없었다”며 “사생활이 복잡하다는 소문은 있었으나 그런 일로 도주까지 할 이유가 없었다”고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대해 장애인촉진공단 경기지사 이승용 부장은 “가능하면 전 직원이 장애인이기 때문에 재취업 또는 체불임금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향으로 노동부와 고심하고 있다”며 “건물이 있기 때문에 융자금 회수는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장애인 18명과 비장애인 3명 등 모두 21명의 직원이 전자회로판을 비롯해 충전지 부품을 조립 생산하는 협력업체이며 성실한 기업으로 융자지원까지 받아 온 모범기업으로 알려졌다.
/류만옥기자 ymo@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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