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화문석 명성 되찾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5-02 20:36:3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郡, 왕골공예품 신도안 보급·기술지도 실시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병호)은 최근 회의실에서 위축된 강화화문석의 명성을 되찾고 생산자 저변확대를 통해 전통공예품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왕골공예품 신도안 보급 및 기술지도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전문대 산업디자인과 김성희 교수를 초빙, 신도안 작품 35개(제2회 화문석 문향디자인 공모전 입상작 21개, 왕골소품 14작품)에 대해 작품설명과 왕골공예품 디자인 전산프로그램을 활용,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최신 기법의 디자인, 신제품 개발지원 및 판매망 확보 등으로 강화 고유의 특산품인 왕골공예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공예품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켜 나가며 관광 상품으로 개발육성해 생산자의 소득을 증대시키고자 마련했다.

한편 인천시와 강화군은 왕골공예산업 육성방안으로 시 공예품 개발 장려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지원대상자 32명에게 시비 1600만원을 1인당 50만원씩 균등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자 선정은 생산실적, 최근 5년 입상경력, 최근 3년 경진대회참가 횟수 등을 심사해 선발하며 공예품 개발 장려금은 전 년도 시 공예품경진대회 출품 및 입상작품 수량으로 배정돼 금년도 공예품경진대회에 다수의 출품이 요망된다.

이에 발맞춰 인천시는 시 공예품 경진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4일까지 접수를 받아 오는 25일 심사해 선발된 작품은 오는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인천중소기업 전시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응모작품은 전통 공예기능에 의한 제품 및 향토성이 있는 개발상품, 토속적인 특성이 잘 표현되고 실용적이며 상품화 및 생산이 가능한 제품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전국공예품 경진대회가 오는 8월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COEX 대서양관에서 실시되며 출품작은 시 경진대회에서 특선이상의 작품을 출품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강화군도 오는 10월 중 고인돌축제와 병행 강화군 공예품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구봉회 기자 kbh@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