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노조사무실에서 완강히 버티고 있던 강성철 지부장 등 20여명은 철거반이 몰려오자 출입문을 잠그고 문이 열리지 안도록 책상으로 쌓았으나 역부족으로 문이 열리면서 심한 몸싸움으로 번졌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해 노조원과 심한 몸싸움이 벌어져 강 지부장과 김경태 조직부장이 쓰러져 광명성애병원 응급실로 옮겨 치료중이며 다행이 더이상의 불상사 없이 30분만에 모두 해산됐다.
/광명=류만옥 기자 ym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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