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OK할때까지 감동은 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10-25 15: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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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교통행정과 직원대상 31일 교육 서울 마포구 교통행정과가 친절 교육은 물론 업무메뉴얼 제작 등 ‘고객감동’ 행정실현을 위해 앞장 서고 있다.

25일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교통행정과 직원 등을 대상으로 오는 31일 ‘친절 전문강사 초빙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리아 매너스쿨 원장인 이미선 강사를 구청 본관 4층 강당으로 초빙, 교통행정과 직원은 물론 희망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마인드 형성에 대한 조언을 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는 친절마인드 양성과 구민 감동 행정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업무내실화를 위해 교통행정과는 ‘교통행정 업무매뉴얼’을 제작해 민원 처리시는 물론 직원 대직시나 인사이동시 이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교통행정 업무메뉴얼을 교육 자료로 오피스 스쿨도 운영, 직원업무 숙지도 및 완성도를 높여 업무 효율성을 기하고 있다.

교통행정과 직원 김종임씨는 “고객이 OK 할 때까지 고객 감동 행정은 계속된다”며 “일반 주민들과 마주하는 시간이 많은 민원실의 특성상 마포구의 이미지를 좋게 하는데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며 공무원 한 사람이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중요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교통행정과는 공무원의 친절 마인드 제고를 위해 지난 9월28일 자체적으로 제작한 친절체크리스트를 통해 마포구 친절왕을 선발한 바 있다.

/서정화 기자hwa@siminilbo.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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