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어린이 비만관리 교실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13 18: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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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 3~6학년 대상 식생활의 서구화와 운동부족으로 소아비만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지역내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어린이 비만관리 교실을 운영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배 쏘~옥 키 쑤~욱 교실’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24일까지 한달 동안 매주 화, 목, 토 일주일에 3회씩 언남 문화체육센터, YMCA 양재지회, 신동 교육문화회관의 3개 체육시설 중 가까운 한 곳을 선택해 수영, 헬스, 놀이형 운동 등을 제공받게 된다.

비용은 보건소가 50% 부담해 개인부담은 2만5000원 정도이며, 기초생활 수급자는 전액 무료 지원한다.

구는 지역내 초등학교 3~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체지방검사와 체력검사(윗몸 일으키기, 유연성, 멀리뛰기, 민첩성, 근지구력, 순발력 ) 등의 사전 검사를 실시한 후 한 달 동안 본격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사후 체지방검사 등을 통해 운동의 효과를 평가하게 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적절한 운동 및 균형 잡힌 식사습관 등 행동수정을 통해 스스로 소아비만을 관리하고 건강한 신체상과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해 바른 성장의 기틀이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센터별로 선착순 20명을 접수받고 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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