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민영기커플 ‘싱글즈’에 동반출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12-20 19: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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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아트홀서 1월15일~2월24일 열애 중인 탤런트 김지우(24·왼쪽)와 뮤지컬배우 민영기(34·오른쪽)가 뮤지컬 ‘싱글즈’에 함께 출연한다.

민·김 커플은 극중 친구 사이인 ‘임정준’과 ‘나난’역으로 사랑이 아닌 우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우와 민영기는 뮤지컬‘위대한 캣츠비’연습 시절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애인관계로 발전했다. 최근 창작뮤지컬 ‘달콤한 안녕’에서도 가슴 아픈 사랑을 하는 연인들로 등장한 바 있다.

한편, ‘싱글즈’는 일본 소설 ‘29세의 크리스마스’를 원작으로 2003년 개봉한 동명 영화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2008년 1월15일부터 2월24일까지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공연한다.

김지우는 VJ로 연예계에 입문, 시트콤과 드라마를 거쳐 뮤지컬에 이르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 중이다. 민영기는 제1회 더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실력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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