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팬들 ‘조니 뎁’ 최고배우 꼽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1-10 19: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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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돈을 벌게 해준 배우 1위에도 선정 역시 조니 뎁이다! 17일 개봉하는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사진>(이하, 스위니 토드)에서 생애 최초의 노래 연기까지 펼치는 조니 뎁이 최고 배우로 선정되었다. 또한 설문 조사 결과, 흥행 파워 1위까지 석권, 역시 최고의 배우임을 증명했다.

세계적인 영화 사이트 IMDB (http://www.imdb.com/)가 선정한 ‘2007년 최고의 배우’ 25명에서 조니 뎁이 1위를 차지했다. 순위에 선정된 이들은 흥행력과 함께 연기력을 인정 받는 최고의 엔터테이너들. 할리우드 배우들을 대상으로 했지만 세계 영화계에서의 영향력 역시 무시할 수 없다.

또한 조니 뎁은 할리우드 극장수입 1위 배우로도 선정되었다.

극장주들을 대상으로 한 ‘세계에서 가장 돈벌이 잘 되는 영화배우(World’s Most Bankable Film Star)’ 조사 결과 ‘2007년 가장 돈을 벌게 해준 배우’로 선정된 것. 미국의 저명한 영화산업관련업체 ‘퀴글리 퍼블리싱 컴퍼니’에서 연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누가 돈을 가장 많이 벌게 해줬는가’를 묻는 질문에 조니 뎁이 1위로 선정되었다. 조니 뎁은 2007년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와 <스위니 토드>로 흥행에 성공했다.

<스위니 토드>에서 조니 뎁은 행복한 남자와 복수를 위해 핏빛 면도칼을 손에 든 잔혹한 이발사의 180도 극과 극의 모습을 선사하며 2008년 골든 글로브 최우수 남우주연상 후보 로도 선정되었다.

조니 뎁의 열연이 기대를 모으는 <스위니 토드>는 복수를 위해 핏빛 칼날을 든 어느 잔혹한 이발사 ‘스위니 토드’의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1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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