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 <혈의 누> 싸이코 패스 살인자를 소재로 한 <검은 집>과 수술 중 각성의 <리턴>까지, 수많은 스릴러 영화들에 이어 2008년 <더 게임>이 ‘신체강탈’이라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충격적인 소재로 국내 극장가에 일대 파란을 몰고 올 예정이다.
신체강탈은 말 그대로 자신의 몸을 타인에게 빼앗긴다는 것. 어느 날, 갑자기 가난한 거리의 화가 민희도(신하균 분·왼쪽)에게 금융재벌 강노식(변희봉 분·오른쪽)이 달콤한 내기를 제안하고, 그들은 각각 젊고 건강한 몸과 30억을 걸고 피할 수 없는 게임을 하게 된다.
그리고 내기에서 진 희도는 뇌 수술을 통해 노식에게 몸을 빼앗긴다.
이 같은 영화 속 신체강탈이라는 소재는 이제껏 보아온 어느 영화보다 신선하고 파격적인 면이 돋보여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이처럼 국내 영화계에서는 만나보지 못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 <더 게임>은 8일(화)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최초로 영상을 공개하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단 한번의 게임으로 몸이 완전히 뒤바뀐 강노식과 민희도, 혼란스러워 하는 그들의 모습, 그리고 몸을 되돌리기 위한 마지막 게임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2008년 1월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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