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4’코리안 용병… 진짜 한국인 출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2-21 19: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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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베스터 스탤런(62·사진)의 최신작 ‘람보4: 라스트 블러드’에 한국계 배우 팀 강(강일아·34·사진)이 출연했다.

극중 미얀마군에게 납치당한 선교단을 람보와 함께 구출하는 용병 5명 중 하나인 ‘엔 주’를 연기했다. 영화 속에서도 한국인으로 설정됐다.

조용하지만 주어진 임무를 단호하게 처리하는 캐릭터로 눈길을 끌고 있다.

팀 강은 UC버클리대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하버드대 부설 ART에서 연극을 전공했다. 2002년 ‘투웍스 노티스’, 2004년 ‘포가튼’등 영화와 TV시리즈, CF에서 활동해왔다.

‘람보4: 라스트 블러드’는 2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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