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사단의 미국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The JYP Tour’ 관련 기자회견을 20일(이하 현지시간) 맨해튼의 매퀴스 매리옷 호텔에서 열었다.
오는 29일 매디슨스퀘어가든의 와무 씨어터에서 열리는 ‘The JYP Tour’ 공연은 2007년 하반기 ‘텔미’로 돌풍을 일으킨 원더걸스와 임정희 , 민 , 지소울 등 제자들이 총출동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같은 관심에 걸맞게 한국 특파원들은 물론, 미국 언론과 중국 일본 기자들까지 모여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민과 임정희, 지소울의 미국 시장 진출을 타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미국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앞다퉈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어셔의 빌보드 싱글차트 8주 연속 1위곡 ‘Yeah!’ 등을 프로듀싱한 미국 힙합 음악 최고의 프로듀서 릴 존을 비롯, 마이클 잭슨의 “You’re Not Alone” 등을 프로듀스한 알 .켈리 , 최고의 판매량 기록을 세우고 있는 합합듀오 ‘아웃캐스트’의 빅 보이 등이 그들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연말 한국에서 선보인 ‘박진영의 나쁜 파티’보다 업그레이드된 연출로 무대 장치도 새롭게 제작하는 등 더욱 정성을 쏟고 있다. 또한 지난 40 년간 뉴욕의 상징적인 합창단으로 명망높은 할렘 소년 합창단이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다.
매디슨스퀘어가든의 프로덕션 매니저 마크 프리드먼은 “수십년간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렸던 수많은 공연의 연출과 프로덕션을 담당해온 입장에서 이번 공연기획을 검토한 결과 무대에 최적화됐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박진영은 “앞으로는 가수 한 두 팀의 콘서트가 아니라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뮤직 페스티벌로 키워나가겠다. 이번 무대에서 그 가능성을 보여 주겠다”고 자신했다 .
The JYP Tour는 3월 8일 LA 공연으로 이어지며 애틀란타 ,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계속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연말 겨울여행 명소 추천](/news/data/20251228/p1160273383015143_705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혁신군정' 성과](/news/data/20251225/p1160285318798120_814_h2.jpg)
![[로컬거버넌스]인천관광공사, 연말연시 인천 겨울 명소 추천··· 크리스마스부터 새해까지](/news/data/20251224/p1160266097659898_239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성공버스’ 전국 확산](/news/data/20251223/p1160278654727371_7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