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메르무어의 루치아’는 ‘광란의 아리아’로 유명한 작품이다. 1835년 이탈리아 나폴리 초연 후 유럽여러 나라에서 공연한 성공한 오페라다.
특히 ‘광란의 아리아’가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광란에 빠진 여주인공인 소프라노 루치아는 신기에 가까운 기교와 음악성을 요구하는 까다로우면서도 아름다운 캐릭터다.
연출은 독일의 볼프람 메링(78)이 한다. 유럽을 비롯한 세계 곳곳을 투어하며 배우와 연출을 위한 ‘육체언어 워크숍’을 열고 있다. 1970년대부터 우리나라에서 국립오페라단의 ‘마탄의 사수’, ‘라 트라비아타’등을 연출했다.
루치아 역은 소프라노 박지현과 오미선가 맡았다. 박지현은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수석 졸업, 이탈리아 베르가모 콩쿠르에 입상했다. 오미선은 이탈리아 조바니 탈렌티 국제 콩쿠르 등에서 입상한 바 있다.
스페인의 오페라 전문 지휘자 마넬 발디비에조가 지휘한다.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가 발탁한 차세다 스타 지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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