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는 위원장에 유지형 의원, 부위원장에 김기대 의원을 비롯해 총 14명을 위원으로 선출했다.
이들은 16~18일 집행부가 제출한 정책·성과 중심의 2009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유지형 위원장은 특위 위원들에게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내년도 예산안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갖추고 있는지, 구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보다 유용하고 적절하게 편성되었는지 구민의 입장에서 신중히 검토하고 심도 있게 다루어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