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내년예산 심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21 17: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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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정례회 폐회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복규)는 제163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내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구정질문, 조례안 심사ㆍ처리 등을 모두 마치고 지난 19일 폐회했다.

2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달 5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 기간 중 구의회는 먼저 16~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에 유지형 의원, 부위원장에 김기대 의원을 선출했으며, 성동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총 2754억5044만원 규모의 내년도 사업예산안을 심의한 결과 당초 요구예산 중 일반회계 총 18억250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 편성하고, 특별회계 총 200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 편성한 수정안을 내년도 세출예산으로 확정했다.

지난 8일부터 이틀간은 이석권, 윤종욱, 송진섭, 김기대, 김달호, 송경민 의원 등이 구정질문을 통해 구정의 주요 사업들에 대한 추진 실태와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구민의 궁금증을 풀어주며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구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열린 제5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구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 그리고 2008년도 제2차 성동구 구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처리하고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임하는 것으로 2008년도 회기를 마무리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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