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구에 따르면 선발인원은 20명이며, 성북구에 거주하고 있고 구정에 관심이 많은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구민평가단으로 선발되면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민원인인 것처럼 가장해 매월 구청 부서 및 주민센터 4∼5곳을 방문, 정해진 기준에 따라 ▲민원처리신속성 ▲민원응대 친절성 ▲업무처리 태도 ▲사무실 환경 ▲복장 및 근무분위기 등을 평가, 제출하게 된다. 평가단원들에게는 매달 식비와 교통비가 지급된다.
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www. sb.go.kr) 모집/공고란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구청 행정지원과 친절행정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와 개별면담을 거쳐 구민평가단을 선발하며, 설문조사 및 모니터활동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문의 (920-3016)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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