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에 따르면 선발되는 행정인턴은 서울시에 200명, 자치구에 800명 배치된다. 이들은 하루 8시간 기준으로 3만8000원을 받고 15일부터 10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서울에 주민등록을 둔 만 29세 이하의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1일 오전 9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시 홈페이지(ww w.seoul.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13일 오후 3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3개월 이상 인턴으로 근무하다 9급 공무원에 임용되면 인턴 근무기간의 절반을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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