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시장·주민등 1000여명 행사 참석 서울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8일 오후 2시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5일 구에 따르면 식전행사는 구청홍보물 방영 및 주요인사 환담 등이, 본 행사는 희망찬 새해를 노래하는 은평구립합창단의 합창 등이 진행된다.

구는 2009년을 그동안 추진해오던 주요 사업들이 더욱 탄력을 내 완성해가는 중요한 시기로, 그리고 ‘신뢰와 화합으로 도약하는 은평건설’의 목표 아래 성과를 측정하는 한해로 설정했다. 아울러 구는 새해 구정방향을 ▲미래 지향적 도시개발 부문 ▲푸른도시 환경 부문 ▲문화와 교육·관광인프라 부문 ▲사회안전망을 위한 복지부문 ▲행정인프라 구축 부문 총 5대 분야로 나눠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민생활과 밀접한 주민숙원사업에 우선순위를 둘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은평 도약을 위한 새해 목표가 순조롭게 시행되기 위해서는 구민의 신뢰와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각계대표, 지역 상공인, 직능단체장 및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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