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연두방문은 동별 금년도 업무계획 보고를 듣고, 지역 주민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해 생생한 구민의 현장민원은 물론 주민 불편사항과 지역경제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이를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구정발전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
연두방문의 식순은 개회, 참석 내빈소개, 동(洞) 업무보고, 구청장 인사 및 구 간부 소개, 주민과의 대화의 순으로 진행되며, 약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동 연두방문은 12일 신내2동, 신내1동, 망우3동을 시작으로, 13일에는 망우본동, 묵2동, 묵1동, 14일에는 중화2동, 중화1동, 상봉2동, 15일에는 상봉1동, 면목7동, 면목5동, 19일에는 면목4동, 면목3·8동, 면목2동, 20일에는 면목본동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동 연두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현장에서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보다 살기 좋은 중랑구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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