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사회복지시설 설치안 통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09 18: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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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임시회 폐회 서울 중구의회(의장 심상문)는 지난 6일 제16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9일 구의회에 따르면 임시회는 지난달 30일부터 8일간의 회기로 열렸다.

1차 본회의가 개회된 첫날 심상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는 부지런함을 상징하는 소처럼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여 경제적인 풍요와 희망과 기회의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주민의 대변자로써 투철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정의로운 의정활동을 펼치고 주민의 복지향상에 매진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연선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소나무가로수특화거리 조성사업의 예산집행 및 식재구간 변경 등에 관련한 사항을 지적했다.

제2차 본회의가 개회된 지난 2일 복지건설위원회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 의견청취안을 상정, 의견을 채택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5일까지 2009년도 구정업무보고를 받았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립사회복지시설 등 설치 및 위탁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노인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상정, 원안 가결됐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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