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평생학습 마을만들기 ‘시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2 19: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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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센터 실무자 워크숍 오늘 개최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13일 오후 4시 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2009권역별 평생학습 마을만들기 워크숍’을 갖는다.

12일 구에 따르면 워크숍에는 5개 권역 평생학습센터 실무자 30여명 등이 참석,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와 주민자치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실무자의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구는 이번 교육을 8월 경 한 차례 더 가져 평생학습과 주민자치센터 운영간 연결고리를 찾고 권역별 평생교육센터 운영 방향과 자원봉사자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현재 구는 17개 동 주민자치센터를 지역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5개 권역으로 나누고 고덕1동(생태학습존), 암사1동(문화관광학습존), 천호1동(인적자원개발학습존), 길동(청소년문화학습존), 성내2동(교육문화학습존) 등 5개 동 주민자치센터를 권역별 평생교육센터로 지정 운영 중이다.

이들 평생교육센터는 평생학습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각 센터에 상담실을 설치하고 평생학습 아카데미를 수료한 자원봉사자(전문 및 일반)를 배치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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