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로 횡단보도 설치안 발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5 18: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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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내일 임시회 개회 서울 종로구의회(의장 이종환)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9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사직동 주민센터 주변 사직로의 남북간 도로 횡단보행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을 반영한 ‘사직로 횡단보도 설치 촉구 건의안’과 혜화동에 위치한 서울시장 공관이 이전함에 따라 이곳에 서울시정 박물관 건립을 건의하는 ‘서울시장 공관 시정박물관으로 활용요청 건의안’이 각각 발의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2월 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됐던 구청장 비서관에 대한 근무상한연령의 명시를 포함한 지방별정직 공무원 인사관리조례를 비롯해 총 7건의 안건을 상정, 심의하게 된다.

특히 돈의문3구역과 서린구역 제19지구의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지정안과 관련한 안건심사에 앞서 현장 확인이 실시되며, 구의회는 이들 안건 심의 외에도 각 소관 국별 2009년도 업무추진계획과 당면현안사항들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해 올 한해의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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