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개회… 호적과태료 부과징수조례 폐지안등 처리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성환)가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7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첫날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집행부로부터 주요업무 보고를 받은 후 12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로부터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보고’ 및 ‘2009년 제1차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등 상정된 안건 심의한다.

이어 18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2009년 제1차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넘겨받아 총괄적이고 심도 있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날인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사업예산안 심의확정과 상정된 의안을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 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안건은 ▲호적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폐지조레안 ▲기반시설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조례 폐지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 개정조레안 ▲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 일부 개정조레안 ▲주차장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자원봉사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09년도 구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구의회 법률고문운영규칙 전부개정안 등이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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