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구에 따르면 현판식은 18일 역삼1동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신사, 논현1~2, 압구정1, 청담1~2, 삼성2, 대치1~4, 세곡동 등 모두 13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현판식을 계기로 인적·물적 평생학습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 활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전문적인 평생교육사 추가 배치, 학습동아리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거점별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게 됨으로써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학습정보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이를 계기로 강남구의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를 유기적으로 네트워킹하고 학습동아리가 한층 활성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