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신고 현장접수제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18 18: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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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답십리4동 주민센터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답십리4동 주민센터가 전입신고를 현장에서 접수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구에 따르면 답십리4동 주민센터는 주민 편의는 물론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답십리동 1000번지 일대 ‘래미안 답십리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전입신고 현장접수제’를 지난 16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민센터는 래미안 답십리아파트에서 2월16일부터 23일까지 담당자를 포함한 2인 1조 근무조를 편성, 아파트 관리실 1층에 전입신고를 위한 현장민원창구를 상설 운영한다.

현장민원창구 설치에 앞서 주민센터는 현수막, 아파트 내부방송 등을 이용한 사전 홍보와 행정도우미 등을 활용해 사전에 전화로 전입신고 예정자의 상담을 실시, 재차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입주자 중심의 행정을 구현했다.

곽성일 답십리4동장은 “이번 전입신고 현장접수제 실시로 민원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여 행정의 신뢰도는 물론 1회 방문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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