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조사특위’ 구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2-22 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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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의회(의장 박준식)는 제130회 임시회 폐회와 함께 금천구시설관리공단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2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 특위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5명의 의원이 발의해 구성했으며, 구의회는 공단 운영사무 전반에 걸쳐 조사할 것을 의결했다.

이날 위원장에 정순기 의원, 부위원장에 강구덕 의원을 포함한 7명의 의원이 조사위원으로 선임됐다. 활동기간은 3개월 동안이며, 조사범위는 ▲경영평가, 경영혁신, 경영지원 및 회계집행에 관한 사항 ▲직원 인사관리 및 채용에 관한 사항 ▲시설관리 및 주차장 사업에 관한 사항 ▲구민체육센터, 구립 도서관 운영 실태 및 기타 시설관리공단 운영전반에 관한 사항 등이다.

한편 정순기 위원장은 제안 설명에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설립 이후 조직면에서나 사업 및 재정규모면에서도 꾸준한 성장을 하여왔으나 그동안의 인사문제 및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여부 등을 점검하여 사업의 효율적 경영여부를 확인하고자 한다”면서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 미래 지향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여 시설관리공단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목적을 밝혔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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