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간부공무원 6월까지 경제등 교육받아 서울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세계 경제동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21세기 패러다임에 맞는 관리자로 거듭나기 위한 미래비전 특강을 24일 오전 7시30분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했다.

이 특강은 구 공무원 6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리더십 및 업무능력 강화교육으로, 24일부터 6월까지 월 2회 아침시간(오전 7시30분)과 저녁시간(오후 6시)으로 나눠 총 9회 차가 실시된다.

24일 실시된 첫 번째 교육에서는 최은수(매일경제 증권부 차장, 세계지식포럼강사) 강사가 특별 초빙돼 최근경제 동향과 구정홍보 전략’을 주제로 최근 경제 동향을 분석하고, 경제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은평구를 풍요의 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한 공무원의 자세, 급변하는 세계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글로벌 마인드 조성, 경제교육 및 구정 홍보기법 등을 강의했다.

구 관계자는 “특강이 끝나는 6월 말이면 은평구 관리자들은 21세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 구정을 펼치는데 한층 더 전략적으로 대처할 것”이며 “구민의 수요에 적극 부응하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