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53억7000만원에 달하는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 예산안은 교부세 재원과 경상적 경비 감액 경정에 의한 재원으로, 경제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과 상반기 조기 집행이 가능한 사업에 우선 편성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상정된 주요 안건은 ▲2009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0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새마을장학금 지급조례안 ▲강북구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유아보육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로 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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