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구의회에 따르면 개관식은 지난 2006년 4월 개소해 건강한 가정문화 형성 및 가정문제의 예방과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온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새 건물로 이전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복규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어려울 때일수록 가족 안에서 힘을 모으고 경청과 배려를 통해 서로를 격려해야 할 이때 이상선 센터장님을 비롯한 종사자 여러분들께서는 성동구 가정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가지시고 맞춤가족서비스 개발에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저를 비롯한 성동구의회 모든 의원들도 가정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건강가정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복규 의장을 비롯해 은복실, 박종현, 오수곤, 강순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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