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 치안협력 방안 논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02 18: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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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정창, 안양署 방문 조현오 경기지방경찰청장은 ‘현장중심의 성과 창출’을 위해 2일 오전 이강순 정보통신과장과 함께 안양경찰서를 방문, 직원간담회를 가졌다.

조 청장은 이날 현장 직원들의 소리를 직접 듣기위해 신양호 경우회장, 김동만 행정발전 위원장, 김진희 녹색 어머니 연합회장 등 경찰협력단체장을 접견해 민·경 치안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회의실에서 우희주 경찰서장으로부터 지역내 치안현황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간담회에서 조 청장은 훈시를 통해 “치안만족도를 향상시켜 국민으로부터 존재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성과주의를 도입시행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한 뒤 “성과주의란 능력 있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은 인사시 반영, 적당주의자는 승진에서 배제하고, 미흡한 직원에 대해서는 재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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