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김 의원에 따르면 그간 학교 교문이 작고 경사가 심해 버스의 출입에 큰 문제가 있었고 학생들의 야외수업시 어린이들의 안전과 교통에 큰 지장이 있어 교문을 개선해 달라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학교 교문 문제해결을 위한 예산을 2009년도 서울시교육청예산에 반영했고 김성수 교장과 녹색어머니회, 학교운영위원 등 학교 관계자와의 논의를 거쳐 기존의 학교정문을 헐고 확장공사를 실시, 지난 2일 입학식과 더불어 준공식을 가졌다.
김 의원실 측은 “이로써 조형미와 아름다움을 가진 교문으로 새 단장됐으며 학교교문에 대한 패러다임을 시사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dr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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