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추경 2940억 심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08 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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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임시회 오늘 개회 서울 중구의회(의장 심상문)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제16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8일 구의회에 따르면 먼저 9일 오후 4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가 열리며, 정동일 중구청장으로부터 200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제안설명을 들은 후 구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추경안은 2940억원이 편성, 제출됐는데 일반회계는 예비비 173억원과 증액분 81억원을 포함해 254억원이 편성됐다. 특별회계는 증액 없이 전액 예비비를 사업비로 편성됐다. 또한 구의회는 행정기구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지방공무원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생교육진흥 조례안 총 4건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본회의 휴회 중인 10일부터 1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추경 예산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하고, 13일은 명동관광특구 환경개선사업 업무 관련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이 있을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 17일 양일간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고, 구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를 개회, 추경 예산안과 안건을 처리한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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