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성동구의회(의장 김복규)는 팹 총장과 함께 양국의 교육 관련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눈 뒤 방문 기념품을 교환했다.
김복규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성동구와 캅카운티 간에 더 많고 다양한 교류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양 도시간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복규 의장을 비롯해 이석권, 은복실, 윤종욱, 송진섭, 오수곤 의원 등이 팹 총장을 영접했다.
한편 대니엘 팹(Daniel Papp) 총장은 케네소 주립대학(Kennesaw State University)의 ‘한국의 해(Year of Korea)’ 지정에 따른 협조를 요청하고자 5박6일의 일정으로 성동구를 방문했으며, 캅카운티는 성동구와 지난 2007년 해외자매결연을 맺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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