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기금운용변경안등 17일부터 심의키로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윤규진)가 11일 제1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어 열린 예결위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12일 구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2009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09 기금운용게획 변경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채택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김성달, 김종희, 김용철, 김창종, 심우열, 안병덕, 박혜옥, 김순자 의원 등 8인의 위원을 선임했다.

이어 오후 중회의실에서 제1차 예산결산특위를 개회하고 박혜옥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창종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된 예결특위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2009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09 기금운용게획 변경안’을 심의하게 된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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