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부동산 세목, 차량관련세목, 주민세 세목, 기타(체납, 법인)세목으로 나눠 개최된다.
참석자는 강북권역(중랑, 강북, 성북, 노원, 도봉, 은평) 6개 구청 업무담당 실무자들로 세무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제로 진행하며, 토론내용 중 유익내용은 업무에 반영해 구 지방세분야 청렴도 향상에 적용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먼저 부동산 세목과 차량관련세목에 대한 토론회가 지난 4일과 6일 각각 열렸다.
또 18일 오후 4시 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황은영 주민세 총괄담당 주임이 진행자로 나서 주민세 세목 관련 토론회를 열고 20일에는 체납·법인 관련 토론회를 정정남 체납 총괄담당 주임의 진행으로 개최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 개최 외에도 부동산 취득·등록세 신고납부자 및 지방세 비과세·감면자에 대한 고객 모니터링제도 등을 실시하여 표출된 불만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불만고객 에프터-서비스콜’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서울시 세무분야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1위를 달성하고자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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