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17일 구청 강당에서 혁신커뮤니티 발대식을 가졌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날 창의학습연구동아리와 혁신리더스클럽으로 구성된 104명의 혁신 직원들이 참가했다.
창의혁신동아리는 7개 커뮤니티 총 90여명의 구청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업무처리시스템 개선 및 새로운 아이템 개발을 맡고 있다.
분야별 전문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혁신리더스클럽은 커뮤니티별 연구과제 및 직원제안 자문 및 보완을 처리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커뮤니티별 연구 주제 소개 및 연구방향, 연간 커뮤니티 운영일정에 대한 소개와 함께 커뮤니티별 운영체계에 대한 간담회가 열렸다.
구로 혁신커뮤니티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2009년 혁신업무를 시작했으며, 추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연구과제 심화 및 체계적 DB관리 ▲연구성과 발표를 통한 우수 내용 공유 ▲상하반기 서울시 우수사례 발표회 출품 및 참가 등의 행보를 펼치게 된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