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창의행정 맡겨주세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9-03-18 17: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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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104명 구성 ‘혁신 커뮤니티’ 출범… 업무처리 시스템 개선·아이템개발 맡아 구로 정책의 아이디어 뱅크 혁신커뮤니티가 출범식을 갖고 2009년 활동을 시작했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17일 구청 강당에서 혁신커뮤니티 발대식을 가졌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날 창의학습연구동아리와 혁신리더스클럽으로 구성된 104명의 혁신 직원들이 참가했다.

창의혁신동아리는 7개 커뮤니티 총 90여명의 구청 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업무처리시스템 개선 및 새로운 아이템 개발을 맡고 있다.

분야별 전문 직원 13명으로 구성된 혁신리더스클럽은 커뮤니티별 연구과제 및 직원제안 자문 및 보완을 처리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커뮤니티별 연구 주제 소개 및 연구방향, 연간 커뮤니티 운영일정에 대한 소개와 함께 커뮤니티별 운영체계에 대한 간담회가 열렸다.

구로 혁신커뮤니티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2009년 혁신업무를 시작했으며, 추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연구과제 심화 및 체계적 DB관리 ▲연구성과 발표를 통한 우수 내용 공유 ▲상하반기 서울시 우수사례 발표회 출품 및 참가 등의 행보를 펼치게 된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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