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 일정은 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의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이어 7일에는 구의회 소회의실에서 집행부(주택과)로부터 강남·북 균형발전을 위한 ‘주택재건축 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보고를 듣고 마지막 날인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의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이번에 처리할 안건은 김영순 의원 외 10명이 발의한 ▲아동위원 및 아동위원협의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이영섭 의원 외 14명이 발의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이다. 아울러 김영순 의원 외 10명이 발의한 ▲노원구립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김승애, 이환주 의원 외 5명이 발의한 ▲헌혈 장려 조례안, 김승애 의원 외 14명이 발의한 ▲출산장려금 차별지원 개선에 관한 건의안 등이 제출됐다.
이와 함께 ▲공공시설내의 신문·복권판매대, 매점 및 식음료용 자동판매기설치 계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옥외광고물 등 관리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도 상정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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