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보문헌사업소는 1일부터 이같은 방식으로 직장 내 독서붐 조성 운동인 ‘책나비 릴레이’를 진행 중이다.
‘책나비 릴레이(이하 책나비)’란, 책이라는 씨앗을 나르는 나비가 되어 희망의 꽃을 피우자는 의미의 릴레이 독서 운동으로, 시작 주자가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선정하여 일정 기간 직원들끼리 돌려 읽는 운동이다.
사업소는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책나비의 시작 주자를 모집한 결과, 고양시장, 부시장, 시의원 및 직원 총 70명을 선정해 이날 첫 릴레이를 시작했다.
사업소는 책나비를 통해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독서 활성화 분위기를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됐다.
/이종덕 기자 jdle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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