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7일 조던이 존 스탁턴(47), 데이비드 로빈슨(45)과 함께 미 프로농구(NBA)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명예의 전당 후보 자격은 은퇴 후 6년 후부터 주어진다. 지난 2003년 은퇴한 조던은 올해 그 자격을 얻어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됐다.
조던은 그가 활동할 당시 최고의 농구선수였다.
1984~1985시즌 NBA 무대를 밟은 조던은 시카고 불스와 워싱턴 워저즈 유니폼을 입고 뛴 15시즌 동안 1072경기에 출전해 평균 30.1득점 6.2어시스트 5.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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