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동호인들 ‘한자리에’

차재호 / / 기사승인 : 2009-09-09 1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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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K-SWISS 컵 대회’ 열려 국내 최대 규모 테니스 동호인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스포츠 브랜드 K-SWISS는 9일부터 13일까지 '2009 K-SWISS 컵 테니스코리아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여자 개나리부(25세 이상 여성 동호인 복식), ▲남자 청년부(25세 이상 남성 비우승자 동호인 복식), ▲남자 장년부(40세 이상 남성 비우승자 동호인 복식), ▲단식부(20세 이상 남녀 순수동호인)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총 1200여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림픽코트를 비롯해 총 6개 테니스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선전은 9일부터 12일까지 4개 부문 각각 리그전으로 진행,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할 팀을 겨룬 뒤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대회의 각 부문별로 총 7명의 우승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2010호주오픈 투어 결승전 관람 기회가 주어지는 등, 참가자 전원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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