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는 22일 서울 영등포 아트홀에서 개최된 ‘제2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권오식 의원, 박현식 의원, 이동영 의원이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권오식의원은 최우수상을, 박현식 의원과 이동영 의원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사)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해 12월15일부터 31일까지 공모에 참여한 전국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성숙한 민주주의 및 참다운 지방자치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약속대상에서는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 당시 지역주민에게 제시한 공약 이행 및 처리상황과 주민소통 실천사항 등을 3회에 걸쳐 심사됐다.
의회 관계자는 “이번 권오식 의원의 최우수상 및 박현식, 이동영 두 의원의 우수상 수상으로 관악구의회의 발전역량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김영복 기자 asura@siminilbo.co.kr
사진설명= 메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권오식 의원(우측), 우수상을 수상한 이동영(가운데), 박현식(좌측) 의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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