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미래한국재단 주관으로 열린 ‘제1회 지방의회의원 우수의정사례’ 시상식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펼쳐온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를 위해 제정됐다.
자치법규와 조례 제정, 정책연구, 주민참여, 집행부 감독, 예ㆍ결산으로 나뉘어진 5개 분야에 총 400여 건의 사례가 공모됐으며, 교수ㆍ고위 공무원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차 서류심사, 2차 심층심사, 3차 면접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공정성을 높이는 엄정한 평가가 이뤄졌다.
박재범 의원은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여,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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