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복지시설 방문은 그동안 지역 사회로부터 온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시설을 위주로 선정됐으며, 2개 지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홍춘표 의장을 비롯한 박용순, 최미자, 우권석, 윤주철, 서호연, 김병훈, 류정숙 의원은 장애인작업활동시설인 성프란시스꼬복지관 등 5개 시설을 방문했다.
또한 김창범 부의장을 비롯한 김경훈, 박상민, 황규복, 강태석, 박용민, 김남광, 김명조 의원은 수린목 등 5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홍춘표 의장은 “요즘 경제가 어렵다 보니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여유가 많이 사라진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며 “우리 구의회는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을 자주 찾아 사랑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사진설명= 서울 구로구의회 의원들이 지역내 복지시설 10곳을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구로구 오류1동에 위치한 수린목 여성주거시설을 방문한 김창범 부의장(왼쪽)이 시설 관계자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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