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이튼날 열린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결산검사위원의 정수를 명확히 하고 검사위원 거주지 제한을 도봉구에서 서울시로 확대하는 ‘결산건사위원 선임?운영 및 실비보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했다.
이어 5일 열린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도봉구 여성위원회의 구성을 구체화하고 임기를 정비하는 ‘여성발전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검토했으며, 오는 9월 완공예정인 도봉1동 복합보육시설을 찾아 공사진행 사항을 점검했다.
또 같은날 열린 제1차 재무건설위원회에서는 자치법규에 규정돼 있는 각종 서식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행정서식 일괄개정을 위한 민원조정위원회 조례 등의 정비에 관한 조례안’과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그리고 8일 제2차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쌍문동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했으며, 같은날 열린 제2차 재무건설위원회에서는 ‘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구세 감면 졸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
마지막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차재호 기자 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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